포스코인터내셔널은 '17년 미얀마 양곤 쉐린반(Shwe Lin Ban)공단 내 위치한 연산 1.5만톤 규모의 현지 미곡종합처리장을 인수하여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9년 에야외디州 곡창지대와 뚱데(Twante) 수로변 물류거점에 연산 8.5만톤 규모의 두번쨰 미곡종합처리장을 완공해 총 10만톤 규모의 가공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곡종합처리장(RPC)은 벼를 수확한 후 원료곡 수집, 저장, 도정, 포장, 판매를 일괄 처리하는 시설로, 회사는 해당 가공 시설을 활용하여 쌀 Value Chain 내 가공형 인프라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트레이더의 역활을 넘어 쌀 생산자로서 중국, EU, 아프리카 등지로
판매하고 있으며, 당사의 글로벌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판로를 지속 개척하여 수출 확대 및 현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