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라스틱
ESG 가치 실현이라는 전 세계적 흐름에 따라 바이오플라스틱 및 재생플라스틱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 소재사업에 선도적으로 진출해 바이오플라스틱 유통업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PBAT, PLA* 등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판매를 확대해 나감에 따라 그 원료가 되는 옥수수, 사탕수수 등의 식물자원(바이오매스)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하며, 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을 통해 2035년까지 친환경 사업(바이오플라스틱, 재생플라스틱, 블루/그린 암모니아 등) 비중을 70%까지 달성할 계획이며, 바이오산업 전반에 걸친 Value Chain 구축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를 책임지는 첨병 역할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 PBAT, PLA (Poly Butylene Adipate Terephthalate , Poly Lactic Acid):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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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지속가능항공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항공업계의 Net Zero 2050 선언과 함께 항공 운항에서의 탄소배출 감소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Sustainable Aviation Fuel(SAF)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SAF는 지속가능한 원료(동식물성 유지, 폐식용유, 생활폐기물, 부산물 등)로 제조되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감소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채택한 국제항공 탄소 상쇄/감축제도(CORSIA)에 따라 한국을 포함한 115개국이 규제 대상이며, 2027년부터 의무적으로 감축 계획을 이행해야 합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안정적인 원료 수급이 SAF 시장 성장의 핵심임을 알고, 기존 농장자산 및 글로벌 트레이딩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SAF 생산을 위한 친환경 원료 ∙ 소재 수급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친환경 원료 ∙ 소재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SAF 생산 및 판매까지의 전체 Value Chain을 확장해 나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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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다양한 바이오 벤처기업의 발굴과 협업을 통해 신시장 진입을 위한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나아가 K-바이오를 글로벌 시장으로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그룹이 공유하고 있는 기업정신에 기반해 중소벤처기업 대상 상생협력기금 지원, 해외 마케팅 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3년 최초로 바이오 제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돼지폐렴 등 동물백신 수출을 위한 해외 인허가 취득 및 콜드체인 물류도 함께 지원합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유망업체 투자를 통해 비즈니스 영역의 확장 및 다각화를 꾀하고 있으며,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협업으로 융복합 기술 기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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