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가스전 사업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00년 미얀마 서부 해상 A-1 광구의 생산물 분배 계약을 체결한 후, 2004년 쉐(Shwe), 2005년 쉐퓨(Shwe Phyu), 2006년 A-3광구 미야(Mya)가스전을 차례로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미얀마 가스전은 2013년 6월 첫 가스생산에 이르기까지 약 13년의 노력 끝에 성취한 프로젝트로, 국내 민간 기업이 해외에서 개발한 최대 규모의 자원개발 프로젝트입니다. 생산된 가스는 미얀마에서 중국 국경까지 793km 길이의 육상 가스관을 통해 미얀마와 중국에 일평균 5억 입방피트의 물량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 사업을 통해 해외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국익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미얀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신뢰관계를 구축해왔습니다. 2021년 2월 발생한 미얀마 비상사태로 국제사회가 미얀마 군사정부와 관련한 제재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가스전 사업 현황을 공개함으로써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지속하고자 합니다.
미얀마 가스전은 2013년 6월 첫 가스생산에 이르기까지 약 13년의 노력 끝에 성취한 프로젝트로, 국내 민간 기업이 해외에서 개발한 최대 규모의 자원개발 프로젝트입니다. 생산된 가스는 미얀마에서 중국 국경까지 793km 길이의 육상 가스관을 통해 미얀마와 중국에 일평균 5억 입방피트의 물량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 사업을 통해 해외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국익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미얀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신뢰관계를 구축해왔습니다. 2021년 2월 발생한 미얀마 비상사태로 국제사회가 미얀마 군사정부와 관련한 제재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가스전 사업 현황을 공개함으로써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지속하고자 합니다.
비전 및 미션

무재해 사업장 운영
견고한 HSE 관리 및 감독체계 운영
리스크요인 사전 발굴 및 제거
리스크요인 사전 발굴 및 제거
설비 가동률 최적화
예방정비 체계 강화
유지·보수 역량 강화
유지·보수 역량 강화
지역사회와상생
CRS 프로그램 지속 시행
현지 고용 창출 및 기술인력 육성
현지 고용 창출 및 기술인력 육성
쉐(SHWE) 프로젝트 관련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가스전 사업인 쉐 프로젝트는 2000년부터 미얀마 전력에너지부(MOEE, Ministry of Electricity & Energy) 산하 국영기업인 미얀마국영석유가스공사 (MOGE, Myanma Oil & Gas Enterprise)와 외국 투자자 간의 생산물분배계약(광권계약)에 의거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3년 동안 미얀마의 정권 변화와 관계없이 지속해 온 사업입니다. 쉐 프로젝트는 미얀마 중북부 지역의 주요 가스 공급처로, 만약 프로젝트 운영에 문제가 생길 경우 미얀마 가스 발전소에 연료 공급이 중단됩니다. 이로 인해 현재도 열악한 미얀마의 전력 생산이 더욱 감소되고, 일자리 상실 등 경제활동 위축으로 이어져 미얀마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쉐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미얀마 국민과 지역사회에 더 큰 피해를 야기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회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스판매대금 지급 구조
쉐 프로젝트는 타 투자파트너들과 소유권과 책임이 분리된 非법인JV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각 투자 당사자는 지분 비율에 따라 분배된 자신의 생산물에 대한 권리와 책임을 행사하며, 독립적인 가스판매자로서 본인의 지분만큼 가스판매대금을 챙겨가는 구조입니다. 다만 모든 JV가 그러하듯 거래의 중단, 투자 철회 등의 문제를 결정함에 있어서는 타 투자파트너들과의 동의를 받아 결정해야 합니다.
육상가스터미널에서 중국 국경까지 이어지는 육상 파이프라인의 운영은 SEAGP(South-East Asia Gas Pipeline)라는 합작법인을 통해 운영됩니다. SEAGP의 경우, 중국의 CNPC-SEAP(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 South-East Asia Pipeline Company Limited)가 50.9%의 지분을 보유한 지배주주로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는 25.04%의 지분을 보유한 일반주주로서 주주배당 지급 중단을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배주주인 CNPC-SEAP에 서한을 통해 수익금 배당 유보를 제안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수용되지 않았습니다.
육상가스터미널에서 중국 국경까지 이어지는 육상 파이프라인의 운영은 SEAGP(South-East Asia Gas Pipeline)라는 합작법인을 통해 운영됩니다. SEAGP의 경우, 중국의 CNPC-SEAP(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 - South-East Asia Pipeline Company Limited)가 50.9%의 지분을 보유한 지배주주로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는 25.04%의 지분을 보유한 일반주주로서 주주배당 지급 중단을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배주주인 CNPC-SEAP에 서한을 통해 수익금 배당 유보를 제안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수용되지 않았습니다.
NO. | Up-stream | Offshore Mid-stream | Onshore Mid-stream |
사업 범위 | Shwe 해상플랫폼 | 해상파이프라인(110km) | 육상파이프라인(793km) (육상터미널~中국경) |
사업 형태 | 컨소시엄 |
합작법인 (South East Asia Gas Pipeline) |
|
참여 회사 |
POSCO INT’S 51%(운영권자) OVL (인도) 17% MOGE (미얀마) 15% GAIL (인도) 8.5% KOGAS (한국) 8.5% |
CNPC-SEAP 50.9% POSCO INT’L 25.04% OVL 8.35% MOGE 7.37% GAIL 4.17% KOGAS 4.17% |
미얀마가스전(쉐 프로젝트) 사업구조
인권 실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서 국제 인권규범 및 미얀마 노동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가스전에서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이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인권을 존중 받으며 일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OECD 기업실사 지침에 기반한 인권 경영 프로세스를 수립·운영하여 내부 인권 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 인권 침해 사례가 발생할 시 사규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이행하는 등 임직원의 인권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기 이전인 2019년에 본사 담당자와 외부 전문 컨설턴트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가스전의 환경·안전·인권 관리 현황을 점검하였으며, 결과를 기반으로 현장에 보다 적합한 문항과 방식으로 서면 실사 체크리스트를 강화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가간 이동 제한으로 정기적인 인권 실사 실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2022년 12월 서면 실사를 재개하였으며 해당 결과는 아래와 같이 2022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보고서를 통해 공개하였습니다.
지역 사회 공헌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지역사회와 약속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교육, 사회기반 시설 개발, 의료 및 보건, 환경보전 및 보호, 사회복지, 재난 구호의 6대 사회공헌 부문을 설정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부터는 코로나19 팬데믹 등 현재 미얀마 상황으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 지역주민의 보건 의료와 생계 지원을 위해 미얀마 적십자사와 함께 구호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응급 상황이 급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구호물품을 지급하였으며, 응급처치, 이동진료 등 지역사회의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구급차를 보급하여 긴급의료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부터는 코로나19 팬데믹 등 현재 미얀마 상황으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 지역주민의 보건 의료와 생계 지원을 위해 미얀마 적십자사와 함께 구호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응급 상황이 급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구호물품을 지급하였으며, 응급처치, 이동진료 등 지역사회의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구급차를 보급하여 긴급의료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