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사업
육상풍력
전남육상풍력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풍력시장의 개화기부터 우수한 풍황 자원을 보유한 전라남도 지역에 적극 투자해 왔습니다. 전남 신안군 자은면 일대에서 육상풍력 발전사업 허가를 '13년 취득, '19년 발전소를 준공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해당 발전소의 용량은 62.7MW로 추진 당시 국내 육상풍력 최대 규모였으며, 해당 육상풍력발전단지는 연간 5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과 1천4백만 그루의 소나무 식재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
전남신안해상풍력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풍력 발전시장 개척은 해상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안군 자은도 서쪽 해상에 300M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위한 발전사업 허가를 '17년 9월 취득하여 지속 개발중이며, 이를 통해 연간 30만톤의 이산화탄소 절감하여 85백만 그루의 소나무 식재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안태양광발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라남도 신안군 일대에 3단계에 거쳐 14.5MW의 대규모 태양광발전단지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발전단지는 유휴부지인 폐염전 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발전단지로 주변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고, 염전 특유의 많은 일사량을 활용해 효율이 높은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5,3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18,000MWh의 전력을 생산하면서 연간 7,6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및 220만 그루의 소나무 식재 효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지붕형 태양광발전
부족한 땅, 토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신사업으로 지붕형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공장 지붕면적이 넓어 발전량이 많은 포스코퓨처엠 광양 양극재 공장지붕에 2.2MW 규모로 개발하여 24년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76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2,600MWh의 전력을 생산하면서 연간 1,0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및 30만 그루의 소나무 식재 효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그룹사까지 확대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사업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버려지는 하수열을 재활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화석에너지를 대체하고 자연환경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탄천물재생센터에 국내 민간기업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시설’을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일 한강으로 방류되는 110 만 톤의 하수는 겨울철에도 평균 12℃의 열을 갖게 되는데, 이때 버려지는 열에너지를 히트펌프로 회수해 인근 지역에 난방열로 공급합니다.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사업’으로 연간 2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난방 에너지를 생산 및 공급하고 있으며, 이로써 연간 2만 톤의 석유를 대체하고 약 3만 4천 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탄천물재생센터에 국내 민간기업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시설’을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일 한강으로 방류되는 110 만 톤의 하수는 겨울철에도 평균 12℃의 열을 갖게 되는데, 이때 버려지는 열에너지를 히트펌프로 회수해 인근 지역에 난방열로 공급합니다.
‘하수열 이용 지역난방 공급사업’으로 연간 2만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난방 에너지를 생산 및 공급하고 있으며, 이로써 연간 2만 톤의 석유를 대체하고 약 3만 4천 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CCS(Carbon Capture & Storage :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는 대기중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고갈된 유가스전 또는 염대수층에 주입함으로써 CO₂를 안전하고 영구적으로 저장하는 기술입니다. 특히,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어려운 석유정제, 화학, 시멘트 및 철강 등 난감축 분야에서 탄소 배출량을 대규모로 직접 감축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이에 CCS 기술은 에너지 전환기에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CCS Value Chain

CCS는 1970년대부터 석유회수증진법(EOR : Enhanced Oil Recovery)을 통해 검증된 기술이며,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소 탐사 및 개발은 기존 유가스 탐사 및 개발사업(E&P사업)과 유사합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얀마 가스전 개발사업을 통해 축적한 E&P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지중 저장소 확보 및 CCS 가치사슬(Value Chain)을 구축하기 위하여 해외 메이저 업체와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한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망 저장소가 풍부한 동남아, 호주 및 CCS 사업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미국을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포집부터 저장에 이르는 CCS 가치사슬 구축을 추진해 포스코그룹 및 대한민국의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미국 CCS 사업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텍사스주 해상 CCS 지중저장소 사업 국제입찰에서 Corpus Christi 지역 2개 광권을 확보하여 CCS 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파트너사인 스페인 Repsol, 미국 Carbonvert, 일본 Mitsui E&P USA 등과 협력하여 포스코그룹 탄소중립을 위한 CCS 사업 역량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도네시아 공동조사사업
인도네시아는 지질학적으로 이산화탄소 지중저장용량의 잠재성이 큰 지역입니다.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Pertamina사와 CCS 및 저탄소 산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해상 고갈가스전 및 염대수층 대상 CCS 공동조사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향후 인도네시아 내 그룹사 배출원과 연계한 현지 CCS 사업 및 국내 배출원 연계 국경통과 CCS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호주 공동조사사업
세계적으로 CCS 유관 정책 입안 및 기술개발을 이끄는 호주에서 현지 E&P사 및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해상 고갈 가스전 대상 CCS 사업성 평가를 위한 공동조사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추가적으로 글로벌 E&P 메이저사와 협력하여 포스코그룹 탄소중립을 위한 CCS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말레이시아 공동조사사업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인 PETRONAS사 및 사라왁 주정부 석유회사인 PETROS사와 함께 염대수층 및 고갈 유가스전을 대상으로 포스코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이산화탄소 포집-해상운송-지중저장에 이르는 CCS 전주기에 대한 사업성 평가 공동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 CCS사업화 추진
국내 그룹사 탄소 저감을 위한 국내 지중 저장소 확보를 위해 동해 울릉분지 저장 잠재성 평가를 진행 중이며, CCS 사업역량 제고 및 국가 NDC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동해가스전 CCS 실증사업 참여를 준비 중입니다.

청정수소 혼소발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청정에너지 선도 기업으로서 청정수소 생산부터 사용까지 이르는 산업의 전 Value Chain으로 사업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인천LNG복합발전소의 친환경화를 위해 연료로 사용되는 LNG의 20%를 청정수소로 대체하는 '수소혼소발전'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수소혼소와 고효율 터빈의 교체를 통해 기존 탄소배출량의 30% 이상이 저감 가능합니다. 안정적 전력생산을 위한 청정수소의 조달을 위해 북미, 중동, 호주 등 지역 청정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offtake 물량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초기 약 1GW 규모로 시작하는 혼소발전은 점차적으로 모든 발전기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친환경화를 달성할 예정이며, 인근 위치한 수요가 향 청정수소 공급을 통해 지역 탄소배출 저감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국내 수소 인프라 구축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 광양, 포항을 중심으로 청정수소 공급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인천의 수소혼소발전 뿐만 아니라, 광양, 포항에서 제철소의 수소환원제철용 수소공급 위한 인프라 구축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제철소 인근 발전소 및 산업용 청정수수 수요에도 대응하여 국내 청정수소·암모니아 공급 및 유통을 주도하겠습니다.

